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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뜨거운 햇빛 아래 무료급식소 앞에서

한 끼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떠올렸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그 기다림의 시간만큼은

조금이라도 시원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지만 꼭 필요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휴대용 냉각 손풍기’입니다.

줄을 서 계실 때나 식사 후 잠시 쉬실 때,

더운 여름날 언제든 시원한 바람으로

잠깐이라도 숨 돌리실 수 있도록 준비한 손풍기입니다.

처음에는 어르신들께서

“이게 뭐야?” 하시며 낯설어하시기도 했지만,

작동 방법을 설명해드리고 직접 목에 걸어드리자

“아이고, 이거 진짜 좋다.”,

“밖에 앉아 있을 때 딱이겠네.” 하시며

기분 좋게 웃음을 지어 보이셨습니다.

이 작은 손풍기가 무더운 여름날에도

어르신께 잠시나마 시원함과 위로가 되어드리길 바라며,

'네트워크는 오늘도 고민하고, 움직이고, 전합니다.'

폭염은 길어지겠지만,

어르신들 곁엔 늘 작은 바람과 큰 마음을 담은

네트워크가 함께하겠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무료급식소에서는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며 기적을 만들어갈

봉사자 및 후원자님을 모집중에 있습니다.

담당자 : 윤요한팀장 (032-502-7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