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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뜨거운 햇볕이 이어지는 8월,

무료급식소에는 또 한 번의 특별한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정기적으로 준비하는 ‘한입 미식회’가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번 한입 미식회 메뉴는

압구정 3대 떡집 중 하나로 알려진

‘압구정공주떡의 흑임자 인절미’였습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명한 떡집의 별미를 준비하면서,

어르신들께 조금 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늘 좋은 것, 최선의 것을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했습니다.

“이런 건 TV에서만 보던 떡인데, 내가 직접 먹어보다니 참 고맙네.”

“흑임자 향이 고소하고 깊네. 씹을수록 맛이 진해져.”

한입 가득 퍼지는 고소한 흑임자 향과 쫄깃한 인절미의 식감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번졌습니다.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마음을 채우기도 합니다.

특별히 준비한 한 조각의 떡이

어르신들께는 ‘나를 위한 대접을 받았다’는 자부심과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 모습에 우리 또한 따뜻한 감동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한 끼 이상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하루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더하는 따뜻한 자리,

‘한입 미식회’는 계속 이어집니다.

네트워크는

나눔의 기적과 희망을 나누며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갈

후원자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담당자 : 한선영 팀장(070-4154-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