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소식 어르신들의 겨울을 포근하게 채운 지역사회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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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살며시 스며드는 계절,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무료급식소에는
따뜻한 온기를 품은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우리 급식소를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덜 춥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머플러, 장갑, 충전식 손난로를 정성껏 준비해
한 분 한 분께 전해드렸습니다.
머플러와 장갑은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었기에
그 온기는 더욱 깊고 포근했습니다.
“이제 걱정 덜겠네.
이런 걸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니 참 고맙지.”
“겨울바람이 차가워도 마음은 따뜻하네.”
어르신들의 눈가에 번지던 미소는
어떤 난방보다 뜨겁고,
어떤 말보다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방한용품을 드리는 시간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 속 한 자리에
“누군가 나를 생각해주는구나”
라는 온기를 새겨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따뜻함을 가능하게 해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작은 배려와 나눔이 모여
어르신들의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다가오는 겨울 내내
어르신들의 하루가 춥지 않도록 옆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올겨울, 어르신들 모두
누군가의 온기로 마음까지 따뜻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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